노동일보=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5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 본관 앞(우천시 인촌기념관)에서 “개교 105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연다. 이 날 기념식에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사회봉사상 ▲특별공로상 ▲석탑강의상 ▲교직원 포상 ▲공로상 ▲고대가족상 시상식과 모범지부분회 표창과 영진 교우 축하패 증정식 등이 열린다.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에는 ‘4·18의거 교우’와 전 감사원장을 지낸 이종남 조세법률연구소 고문(법학 57)이 선정되었다. 4·18의거 교우를 대표하여 이세기 (사)한중친선협회장(정외 57)과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상학 57)이 수상한다. 또한 하·동계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준 장미란(체육교육 05), 이규혁 선수(경영 97)를 포함한 18명의 교우들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2009년도 2학기 학부강의를 담당한 교수 중 학기말 수강자의 강의평가에서 평균점수가 상위 5～10%에 드는 교수 154명(강좌 166개)은 석탑강의상을 받고 직계가족 중 5명이상이 고려대 교우인 경우에는 고대가족상을 받는다. 이 날 12시부터는 개교기념일 및 어린이날을 맞아 고려대 중앙광장과 박물관 등지에서 ▲개교기념일 캠퍼스 사진 콘테스트 ▲개교기념 호랑이 특별전(박물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추억의 졸업사진 촬영 ▲캠퍼스 버스투어 ▲아이스링크 이용 ▲에어바운스(놀이기구)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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