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지난 7일 치러진 가운데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강남의 한 피부과 원장은 "수험생들의 경우 피부를 관리할 시간이 따로 없고, 스트레스가 많고 취침시간이 적은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수험생활로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여드름 치료는 여드름의 발병 원인과 증상이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게 치료를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1:1 여드름 맞춤 치료를 통해서 이미 생긴 여드름부터 여드름 자국까지 치료를 해주는 것은 물론 여드름이 재발되지 않도록 원천 봉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여드름의 경우 자칫 잘못 케어하게 되면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은 전문가를 찾아 여드름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세안을 깨끗이 해주는 것은 물론 세안 후에는 수분크림을 충분히 도포하여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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