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농생명공학부 유상렬 교수팀은 30일, 식품 안에 살아있는 식중독균만 단시간 내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밝혔다. 이에 유 교수팀은 박테리어파지에 스스로 빛을 내는 유전자를 삽입해 '리포터 파지'를 개발했다. 특히 유 교수팀은 박테리오파지(파지·세균을 숙주세포로 하는 바이러스 일군의 총칭)가 살아있는 세균에서만 생장하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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