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영진약품공업(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하였다. 동사는 KT&G 그룹 편입 이후 제품다각화 및 매출확대 정책에 따라 전문의약품 위주의 안정적인 외형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지출과 운전자본 부담으로 영업수익성 및 현금흐름창출은 저조한 수준이다. 2005년 코엔자임Q10 원료합성공장 신축과 2006년 광고선전비 등 마케팅비용의 증가와 연구개발비의 증가 등으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상황이나, 최대주주인 KT&G의 지원가능성 감안시 재무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