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학신문사에서는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춘문예 당선작의 ‘王 中 王’ 戰”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한 창조문학신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신춘문예 당선작들에 대한 문학적 여론과 비평적 담론들을 종합하여 이미 당선된 신춘문예 작품들 중에서 또 다시 단 한 편의 최고의 작품을 뽑는 “신춘문예 당선작의 ‘王 中 王’ 戰”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창조문학신문사의 한국문단 최운산 씨는 “신춘문예는 어차피 문학의 ‘미인 선발 대회’입니다. 신문사들은 각각 입맛에 맞는 미인들을 이미 뽑아 놓았습니다. 모두 한 열 명 남짓 될 것입니다. 저마다 자신들의 미인이 최고라고 자부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내친 김에 그 미인들 가운데서 ‘미스 코리아’ 한 명을 뽑아봄이 어떨까요?”라며 과연 신춘문예 최고의 작품은 무엇인지 가려보자는 데에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박인과 문학평론가는 “우선 ‘詩’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요. 쉽진 않겠지만 어느 쪽에 편들지 않고 오로지 작품성만 평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문학도들의 열렬한 관심과 성원으로 직접 방문하시거나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문학 미인’을 간단한 소견과 함께 10일까지 보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신춘만 되면 문학시장에서 떠도는 비판과 칭찬과 문제성 있는 발언들을 전문적인 이 “신춘문예 당선작의 ‘王 中 王’ 戰”의 한마당에 흡수하여 진정한 고수를 가려보자고 했다. 창조문학신문사에서 정확한 평가 및 데이터에 의해서 분석하고 판단하여 “신춘문예 당선작의 ‘王 中 王’ 戰”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승자 단 한 명을 선정하여 11일 매스컴에 발표하게 된다. 창조문학신문사는 거듭하여 “신춘문예 당선작의 ‘王 中 王’ 戰”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및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실 분은 여의도 소재 창조문학신문사 사무실로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각종 의견을 이메일로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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