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480명, 서울 종로 파고다타운 21명 무더기 발생<자료사진>

[노동일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전날)63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에서는 전날 종로구 파고다타운과 관련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동작구 사우나 관련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해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여기에 서울의 집단감염별 확진자는 마포구 홍대새교회관련 5명,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관련 4명, 강서구 소재 댄스학원관련 3명, 강서구 소재 병원관련 1명,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3명, 중랑구 소재실내 체육시설Ⅱ 관련 2명, 서초구 소재 사우나Ⅱ관련 1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관련 1명,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관련 1명, 강남구 소재 연기학원 관련 1명, 노원구청관련 1명, 수도권 산악회(11월)관련 1명, 영등포구 소재 교회관련 1명 등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5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2단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밤 9시 이후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백화점 등이 문을 닫고 대중교통도 30% 감축운행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3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으며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 등은 부천 대학병원 4명, 서울 마포구 소재 교회 4명, 서울 강서구 댄스학원 3명, 용인 키즈카페 3명, 서울 도봉구 종교시설 1명, 해외유입 8명, 미분류 30명, 확진자 접촉 131명 등이다

인천은 32명, 인천1507번~1548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2명 중 1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이중 17명, 인천1515번~1531번 등이 부천 소재 요양원에서 발생했으며 부천 소재 요양원의 누적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2명 인천1503번, 인천1506번을 포함해 19명이다. 

감염사례는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2명과 인천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가 파악이 안된 6명 등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