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IM선교회 발(發) 집단감염이 다시 늘어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27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등은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확인한 결과 총 471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53명(53.7%), 비수도권이 218명(46.3%)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08명, 서울 105명, 경북 48명, 부산 47명, 광주 43명, 인천 40명, 충북 25명, 경남 16명, 대구·울산 각 9명, 강원 6명, 전남 5명, 대전·충남 각 4명, 세종·전북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