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기업협회의 협조로 추진된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부산시는 도시브랜드 마케팅과 미래비전 전략산업과 대형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잠재투자가 발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핀란드 조선기자재 업체인 바르질라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서비스센터와 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6백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직능별, 국가별 외국상공단체를 대상으로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해 세계도시 부산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 첨단기업들의 부산진출을 유도하고, 동남경제권의 중심도시 부산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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