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26일 16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선희 청장 주관으로 '자랑스런운 방위사업청인 상' 시상식을 갖는다. '자랑스런운 방위사업청인 상'은 방위사업청의 고객중심의 방위사업 추친으로 국가이익에 기여하자는 미션과 2010년까지 투명성, 효율성, 전문성, 경쟁력을 2배로 높이자는 비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정책기획, 사업관리, 계약분야 각 1명씩 총 3명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방위사업청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자랑스러운 방위사업청인 상에는 소속기관과 청 본부 각국의 공적심의를 거쳐 추천한 인원을 대상으로 다시 엄격한 심사를 거진 결과, 방응철 고위공무원을 비롯한 3명이 최종 선발됐다. 정책기획분야 자랑스러운 방위사업청인 상에는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김정렬 공군대령이 선발됐다. 김정렬 대령은 방위사업청에 선진화된 감사방법인 자발적 Clinic 감사제도를 도입하고 일상감사를 활성화 하여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의 본질을 달성하였으며 제안서 평가 제도를 개선하여 국방획득사업추진과정상 잘못된 관행을 발굴 조치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방위사업청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 했다. 사업관리분야는 자랑스러운 방위사업청인에는 사업관리본부 지휘통제 통신전자사업부 김권희 육군대령이 선발됐다. 김권희 대령은 야전부대 지휘관 및 다양한 정책부서의 근무를 통해 쌓은 풍부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방획득업무 수행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계약분야의 자랑스러운 방위사업청장인 상에는 게약관리본부 원가관리부장 방응철 고위공무원이 선발됐다. 방응철 원가관리부장은 개청 전인 조달본부 근무시 부터 원가관리실장, 장비원가과장 등 원가분야 주요임무를 수행하여 방위사업 원가관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런 가운데 자랑스러운 방위사업청인 상에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청장보상금과 상금 100만원, 4박5일간의 포상휴가가 주어진다. 또한 신청상 1층 로비에 설치되는 자랑스러운 방위사업청인 명예의 전당에도 수상자의 이름과 그 공적사실을 남겨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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