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방위사업청(청장 양치규)과 이스라엘 국방본부는 2008년 8월 4일(월)부터 8월 6일(수)까지 서울에서 “제8차 한-이스라엘 방산군수 협력공동위”를 갖고 효과적인 국방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산협력을 모색한다. 한-이스라엘 방산군수 협력공동위는 ‘95년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회의로서 이번 “제8차 한-이스라엘 방산군수 협력공동위”는 한측의 양치규 방위사업청장과 이스라엘측의 핀하스 배럴 부크리스(Pinchas B. Buchris) 국방본부장(사무차관)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하여 한측의 T-50 고등훈련기 소개와 이스라엘측의 주요 사업계획 소개를 비롯하여 양국간의 품질보증협정 개정, 양국간 협력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대표단은 한국의 군 주요 인사인 국방 차관, 합참의장을 예방하고 해군참모총장을 방문하며, 주요 방산업체인 (주)KAI, (주)두산인프라코어를 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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