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을 압도하는 연합 방위력을 키우도록 동맹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국 장관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은 용납할수 없다며 이같은 뜻을 모았다. 또한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북한이 도발과 위협으로 얻을 것은 하나도 없다"면서 "북한이 도발 위협을 포기하고 대화의 길을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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