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0일 오전 10시20분 덕적도 서방에 있는 목덕도 근해에서 경비작전중이던 호위함과 초계함이 22톤 어선(201 태현호/국적 대한민국)가 전복된 것을 발견하고 사고자 10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를 당한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경으로 인계했다. 이에 해군과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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