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중 양측은 이날 14시에 경기도 파주지역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2014년에 발굴한 중국군 유해 68구에 대한 '유해 입관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입관식 행사는 주한 중국대사관 국방무관(두농이 소장)을 포함한 중국측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유해 입관이 완료되면 오는 20일 인천공항에서 한.중 공동 '유해인도식 행사'를 통해 중국측에 송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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