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최근 중국 당국자가 이어도의 관할권을 주장했다는 중국 언론 보도와 관련, 12일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을 외교부로 불러들일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국제법규과장이 중국대사관 정무팀장을 만나 보도된 발언이 사실인지,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국 내 탈북자 강제송환 문제로 촉발된 한국과 중국 간 외교 갈등이 이어도를 놓고 또 다른 영토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포토뉴스] 산림청,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 펌뷸런스 차량 [포토뉴스] 고압고중량 산불진화 드론 노동일보에서 경찰 비리, 경찰 부정 행위, 편파 수사 거짓 수사 경찰 등의 제보를 받습니다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 가능성 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전력산업 민영화시도 즉각 중단하라" 김주영, 국토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 면담
외교통상부는 최근 중국 당국자가 이어도의 관할권을 주장했다는 중국 언론 보도와 관련, 12일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을 외교부로 불러들일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국제법규과장이 중국대사관 정무팀장을 만나 보도된 발언이 사실인지,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국 내 탈북자 강제송환 문제로 촉발된 한국과 중국 간 외교 갈등이 이어도를 놓고 또 다른 영토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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