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외교 당국자들이 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기업 3곳을 추가 제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방 외교 당국자들은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 은행 1곳과 무역회사 2곳을 기존 제재 리스트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제재가 추가될 경우 안보리의 제재를 받는 기업은 8개에서 11개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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