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용소의 수감자들이 진 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반대한 것 뿐이고 심지어는 김 위원장의 포스터에 경의를 표하지 않았다든가 김 위원장의 초상화에 먼지가 있도록 내버려 두었다는것 등이라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현재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는 것처럼 김 위원장도 정권 붕괴 후 재판을 받게 될 것이므로 이에 대비, 모든 죄목에 대한 증거를 서방측 정보기관들이 수집하고 있다고 월드넷은 보도했다.
“북한은 정말 테러국가로 북한 지도자는 국제형사재판소의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북한에서 희생자들을 치료한 바 있는 독일 의사인 노베르토 폴레스테른 박사는 주장했다. 그는 김정일 정권의 교체 운동을 벌이고 있다.
'수용소 22'는 아우슈비츠나 다차우보다 더 규모가 크다고 영국이 해외정보기관인 MI-6은 주장했다.
“매주 수백명의 수감자들이 북한의 생화학 무기의 신체 실험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MI-6은 밝혔다. 이 수용소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 대한 화학 무기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MI-6은 전했다.
노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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