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세로 인해 불편한 몸을 갖고 있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축하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밝혔다. 이에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당신의 생일에 즈음하여 축하를 보낸다"며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할 것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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