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김정환기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경제협력 심화’를 비롯한 5개항에 대해 협의한 후 김 위원장이 이에 동의하는 형식으로 협력관계를 선언했다. 이에 북한과 중국 양국은 지난 5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고위층의 상호 교류 내정과 외교 문제, 국제정세에 대한 전략적 소통 강화,경제협력 심화, 인문교류 확대,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의 협력 강화 등 5개항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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