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20일 "평양시 청춘거리에 '태권도성지중심'이 완공, 준공식을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노동신문은 "조선식 합각지붕에 연건축면적인 1만수천㎡인 태권도성지중심은 태권도역사관, 지식보급실, 훈련관, 국제회의실, 편의봉사시설 등을 갖췄다"고 보도했다. 이어 노동신문은 "준공식에는 최영림 내각총리, 리영수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박명철 체육상, 장웅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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