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유니클로, 가정 환경 어려운 어린이 지원<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동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유니클로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클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1일,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대표이사 홍성호, 와카바야시 타카히로)로부터 1억 원 규모의 인재양성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유니클로에서 진행한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 유니클로 감사제의 판매수익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전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캠페인을 위해 쓰이게 된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유니클로의 협력 관계는 지난 2013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계기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유니클로는 매년 1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에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야 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유니클로의 지원과 협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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