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울산시가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 결과 모두 4개 사업에 선발됐다. 15일, 울산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스스로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8개 사업을 응모하여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17개) 별로는 총 73개 사업을 응모하여 51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국비 총 34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 사업은 (중구) 이야기와 숨쉬는 공간의 만남과 울산 동백이 꽃피는 온새미로 마당, (남구) 선암지구 생활환경개선사업, (울주군) 금곡마을 활력 가득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86억 원(지방비 52억 원)을 지원하여 해당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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