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테렉스 울트라 트레일 한라 2015 개최<사진=아디다스>

[노동일보] 아디다스 아웃도어는 다음달인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한라산에서 돌길과 흙 길을 마라톤처럼 달리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트레일 러닝 대회, 테렉스 울트라 트레일 한라 2015를 1박2일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아디다스가 밝힌 트레일 러닝 대회, 테렉스 울트라 트레일 한라 2015는 백록담 정상을 거쳐 24시간 이상 펼쳐지는 95km의 백록 코스는 마라톤 풀코스 1회 이상을 완주한 경험이 있는 러너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그 외 산수 풍경이 아름다운 윗세 오름이 포함된 36km 영실 코스, 트레일 러닝 입문자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7km 솔오름 코스, 총 3가지다.

이번 대회는 전문적으로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참가자들부터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자 하는 일반 참가자까지 총 600명을 모집하고 있다.

대회 참가비는 상급 코스부터 12만원, 6만원, 2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 기념 티셔츠와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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