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클라이마히트 다운 신제품 라인 선보여<사진=아디다스>

[노동일보] 아디다스가 겨울철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효과적인 습기 배출을 통해 쾌적하게 스포츠 및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클라이마히트(ClimaHeat) 다운 신제품 라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아디다스가 밝힌 클라이마 히트 기술력이 적용된 신제품 다운 자켓 라인은 최고급 거위털 충전체를 바탕으로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봉재선 사이의 열손실을 최소화 하는 이중 겹침 구조의 다운 블록을 적용 시킨 바디 부분, 목과 소매 등에 차가운 바람을 차단하는 히트 가드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상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테렉스 클라이마히트 테크락 자켓은 피부 사이의 틈을 매워주고 옷속의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도록 스트레치 소재의 히트 가드를 목과 소매에 배치해 체온 손실을 최소화 했다.

또한 봉제선 사이로 빠져나가는 체온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퀼팅 간격과 높이를 달리하는 이중 겹침 구조의 다운 블록으로 재킷 내부의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완벽히 막아 한층 강화된 보온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날 아디다스 관계자는 "팔과 어깨 부분에는 강풍과 눈보라 등 극한의 날씨에도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퍼텍스 인듀어런스를, 몸통 부분에는 활동성을 위한 초경량의 퍼텍스 퀸텀 소재를 사용하여, 발수와 방풍은 물론 뛰어난 내마모성으로 겨울철 야외 활동에 더욱 적합하다"며 "톤온톤 바디블록 컬러 배색과 프리미엄 디자인은 야외 활동 뿐만 아니라 시티룩으로도 손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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