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외교부는 13일, 사단법인 ISF(국제학생회)와 함께 오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공공외교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 유학 후 귀국한 유학생을 통한 우리 공공외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외교부가 밝힌 포럼에는 최성주 외교부 공공외교담당대사, 이태식 ISF 이사장, 손봉호 ISF 명예이사장,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등 주요인사와 외교부 당국자, 한국국제교류재단 전문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학자·교수, 귀국 유학생 대표,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정부 당국자, 외국인 교수, 외국인 유학생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귀국 유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호감이 강하고 한국을 잘 아는 그룹으로서 향후 우리 공공외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귀국 유학생들이 계속해서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국의 공공외교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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