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여성가족부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 오랜 기간 근무하며 피해자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해온 종사자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이날 여성가족부는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25명의 종사자 자녀에게 각 1백만 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예탁결제원 간 정부 3.0 민관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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