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5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에 따르면 국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의 공간이 되는 어촌체험마을의 서비스 향상과 어촌체험마을의 운영관계자들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제10회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12월 7, 8일 양일간 개최한다.

어촌체험마을은 기존 어촌의 어업활동 외에 수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지역에 특화된 체험관광, 해양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촌 6차 산업화의 대표적인 공간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을 미래에 살고 싶고, 가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어촌체험마을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우수사례 발표하고 이를 벤치마킹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어촌체험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국민들이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어촌의 오감을 즐기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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