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2003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이 13번째이며, 과학·수학 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교사와 교외활동 및 과학강연,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금년에는 지난 8월 시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분과심사(9월), 공적 공개검증(10월), 종합심사(11월)를 거쳐 수상대상자 40명(과학ㆍ수학분야 31명, 과학문화분야 9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16명, 중학교 교사 9명, 고등학교 교사 15명에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상장 및 시상금 500만원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 소속 학교에 지원금 200만원이 지급되며, 수상자에게 두산연강재단에서 해외연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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