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16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큰 경북 안동시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동필 장관은 산림청, 경북도, 안동시 등 관련 지자체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개충 우화시기인 3월 이전까지 고사목 제거 등 방제 작업을 철저히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동필 장관은 지난 1월 11일과 1월 13일 전북도에서 발생한 구제역 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경북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전라북도를 방문하여 구제역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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