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위산업분야 인허가, 수출입 정보제공 등 모든 방산민원을 온라인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는 방산수출입지원체계(D4B)를 다음달 1일 새롭게 개통한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부터 운영해오던 방산수출입지원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방위산업 금융자금 및 비축원자재, 군용총포물자 관련 민원 23종을 추가로 개발하였으며, 청과 산업통상자원부(전략물자관리시스템)에 이원화 되어있던 방산물자 등의 수출허가 민원을 통합하고 정부 인증 우수방산물자 등을 해외 업체에 소개하기 위한 영문 사이트 개선 및 해외입찰정보, 방산시장 동향자료 등을 수집ㆍ제공하여 방산 업체 수출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액티브X(Active-X) 제거 및 최신 프레임워크 적용 등으로 웹 보안 강화 및 최신 인터넷환경에 맞는 호환성을 확보하게 되어 사용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업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방위산업 활성화와 방산 업체 수출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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