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김종인 비대위원장 전북의원단 간담회 참석<자료사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강동원 의원은 2일, 일 잘하는 듬직한 일꾼을 내세우며 지역 현안을 살폈다. 이날 강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남원시 운봉읍 씨감자작목반 농민들을 격려하고, 씨감자 생산기반의 추진현황은 물론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어느 정도나 기여하고 있는지도 파악하고 이들 작목반 농민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강 의원은 "지난 2012년도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당초 201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에는 없었던 운봉읍 씨감자생산기반 구축사업 예산을 당시 어려운 재정여건이었지만 신규로 10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계기로 지역 농민들의 씨감자 생산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농촌과 농민들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전주시로 이동해 전라북도를 방문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라북도 의원들과의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강동원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 출범이후 당이 급속히 안정되었고, 지지율도 크게 회복되었다. 지역에서도 당원과 지지자들의 기대는 물론 자신감도 커져 가고 있다"며 "제 총선승리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다가오는 4.13 총선승리는 정권교체의 토대가 될 것이다. 정권교체야말로 전북도민들의 열망이다. 총선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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