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의 청렴과 부패방지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매우우수를 획득하여 공공기관 최고수준의 부패방지시스템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승기원의 2015년도 이전 평가결과는 2년 연속으로 미흡에 머물다가 노․사 한마음의 청렴문화 조성이 이뤄지며 평가결과가 수직상승했다.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을 차지한 승기원의 청렴정책을 살펴보면, 공공기관 최초로 중앙본부 감사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제보를 받아 감사를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최초로 청렴활동이 우수한 부서에 대해서는  당해 감사를 면제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또한 청렴개선제안을 통해 직원의 청렴활동의견을 상시로 접수하여 시행했으며 계약업무편람을 발간하여 계약업무의 부패위험성을 사전에 차단 기관장의 외부강의시 강의료를 받지 않도록 규정화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이날 백낙문 이사장은 "승기원의 우수한 청렴문화가 직원들 속에 체화돨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청렴문화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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