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 취업 창업 지원 나서<사진=구로구>

[노동일보] 23일 구로구(구청장 이성)에 따르면 주민들의 취업, 창업을 지원한다.

이날 구로구 관계자는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교육,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과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유망직종설명회,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또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여성유망직종설명회는 구로구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24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한다"며 "설명회에서는 법인보험총무사무원, 웹편집 디자이너, 커리어컨설턴트, 콘텐츠 디자이너 등 총 10개 신규 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교육과정과 수료 후 취업 전망 등이 소개된다"고 말했다.

또한 구로구는 소상공인의 창업역량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도 개최한다. 

이에 내달 19, 20일 이틀간 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 전문 강사진들이 나서 소상공인 창업 준비절차, 상권분석, 온라인마케팅,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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