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음악학원에서 화재 발생, 2명 사망<사진=TV화면캡쳐>

[노동일보] 2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음악학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유독성 연기 때문에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피해가 컸다.  

이날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한 명을 붙잡아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 안산의 한 음악학원에서 불이 난 것은 저녁 7시 30분경으로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수강생들은 밀폐된 공간 안에서, 화재 사실을 감지하지 못해 사망했다.

사망자는 드럼 수강생과 기타 강사로 질식사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수강생 6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있다.

특히, 화재가 난 방음 부스가 유독성 연기를 내뿜으면서 짧은 시간 안에 큰 피해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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