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개최

[노동일보]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4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병역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번 공모전 주제는 튼튼한 대한민국, 그 시작은 나라사랑하는 작은 마음에서이며 나라의 소중함, 국군 아저씨에게 보내는 감사한 마음 등을 담으면 된다.

응모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해외 한국국제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초등학생이다.  

응모작품 접수는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의 경우에는 관할 지방병무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해외 한국국제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은 우편 또는 e-mail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 내용으로는 대상 2명(그림 분야 1명, 글짓기 분야 1명)에게 국방부장관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 금․은․동상 등 24명에게 각각 병무청장상과 부상(10~30만원), 342명에게는 지방병무청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공모전에 협조한 공로가 큰 교사 2명에게는 병무청장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군 장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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