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37회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개최<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동일보] 24일,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따르면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롯데백화점과 함께 제37회 그린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이맘때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백화점 점포가 위치해 있는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동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37회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개최<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치부, 초등부 약 1만6천명의 아동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그림대회 주제인 우리 가족이 꿈꾸는 푸른 지구에 맞춰 지구를 지키는 아이디어를 캔버스에 그려나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손은서 친선대사가 참석해 미래세대를 응원하며 함께 환경보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의 접수비는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그중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37회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개최<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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