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국군의 밥상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 수상"<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국방홍보원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국방TV 국군의 밥상이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국군의 밥상을 연출한 이상신PD가 방송통신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전년도 프로그램 중 창의적이고 우수한 방송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방송시상식이다.

KFN스페셜 국군의 밥상은 전쟁에서 강인한 전투력과 병사들의  생존을 보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軍의 밥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2015년 10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의 밥상은 삼국시대 전투식량의 효시였던 북어와 미숫가루에서 즉석요리가 가능한 첨단 전투식량까지 군 밥상의 변천사, 전쟁에서 승리하는 밥상의 조건, 대한민국 군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국군의 밥상’에는 군 복무시절 밥에 얽힌 개인의 경험담과 추억이 담겨 있으며 또한 우리 군 삼시세끼의 역사와 발자취가 담겨 있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담겨 있다:며 "그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군의 밥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민과 군의 모습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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