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 충칭(重慶)시와 경제무역,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인천시는 한·중 지방정부간 상호 경제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5월 10일 중국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첫 번째 일정으로 충칭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장과 충칭시장은 교류협력강화 프로젝트 비망록을 체결하고, 인천의 매력적인 섬과 충칭의 내륙관광자원을 상호 매칭하여 관광, 비즈니스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경제무역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문화 스포츠 등 민간교류도 활성화 가기로 했다.

또한 인천상공회의소와 충칭공상업연합회는 무역 투자 등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간의 무역,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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