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18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전직 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강 장관은 여성가족부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여성·가족·청소년정책 발전 및 정책실효성 제고를 위한 전직 장관들의 조언을 구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부 전신이었던 정무제2장관실, 여성특별위원회, 국가청소년위원회, 여성부의 장관(위원장)을 지낸 김장숙, 이연숙, 윤후정, 강기원, 백경남, 장하진, 최영희, 변도윤, 백희영, 김금래, 김희정 전 장관 등 전직 기관장이 참석한다.

한편, 강은희 장관은 올해 1월 13일 여성가족부 제5대 장관에 취임했다. 

이날 강은희 장관은 "선배 장관님들의 경험과 고견을 나누고, 지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