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6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우수사례들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광주광역시청 무등홀에서 제2차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 행사를 지자체 공무원, 관계전문가, 사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2차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 행사는 담당공무원과 사례 관계자들로부터 그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례들에 대한 추진 배경과 주요내용, 애로사항 및 추진 시 고려사항, 사업성과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타 지자체에 확산가능성이 큰 사례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러한 행사가 성과확산을 통한 정부3.0 생활화·정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재영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은 "지자체가 협업 및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우수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여, 궁극적으로 국민이 정부3.0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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