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방부는 지난 5월 출범한 '제5기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을 초청하여 2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했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국방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국방정보공개 국민참여단으로 선정해 수요자의 폭넓은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설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모색해왔다.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한 국민참여단은 과학화전투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마일즈장비를 둘러보고, 직접 마일즈장비 사격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이남우 기획관리관은 "국민참여단의 국방정책과 안보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방부는 개방․소통․협력․공유의 정부3.0의 가치가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