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스타 장병응원단장 라붐, 전방부대 응원 방문 시작"<사진=국방부>

[노동일보]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장병사랑 운동인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의 스타 장병응원단장 라붐이 이날 오전 현충원 참배 후 본격적으로 전방부대 응원 방문을 시작한다.

지난 1일 스타 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된 아이돌그룹 라붐은 전방부대 응원을 시작하기 전, 국립서울현충원을 가장 먼저 방문하여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한다.

현충원 방문을 마친 라붐은 연천에 있는 일반전초(GOP) 부대를 방문하며 전방 응원을 시작한다.

이번 부대 방문을 통해 라붐은 우리나라 최전방에서 공연을 열고 사인회를 실시한다.

또한 전방 장병들에게 사인 시디(CD)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 및 레크리에이션 실시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연천을 시작으로 하여 전방부대 응원 방문을 시작한 스타 장병응원단장 라붐은 장병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파주, 연천, 철원, 화천, 고성 등 최전방 지역 15개 부대(육군 11, 해군 1, 공군 2, 해병대 1)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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