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19일부터 22일까지 정부3.0 국민체험마당 생애관에 ‘국가장학금’ 전시관을 운영한다.

국가장학금 전시관에서는 형편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제도 안내, 상담/체험 및 인증사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전시관을 방문하면 국가장학금을 비롯하여 대학 진학 시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근로장학금, 우수학생 국가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및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 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해 본인에게 꼭 맞는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볼 수도 있다. 대출 신청증명서나 장학증서를 소지한 방문객이 인증사진 촬영 후 자신의 꿈, 희망 등을 적어 ‘소망트리’를 완성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날 안양옥 이사장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 박람회를 통해 국민과 더욱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단은 정부 3.0의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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