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2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에 따르면 자전거 보유대수 천만시대를 맞아 사회저변에 자전거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상식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퀴즈 행사는 자전거 통행방법, 안전수칙, 교통법규, 사고처리 등 테마로 나누어 매분기별 자전거 안전상식을 체계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며,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 팝업창에서 응모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는 1분 내에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O/X 타입 총 4문항으로 구성했다. 참가자 중 1천 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자전거사고가 매년 10% 이상 늘고 있는데 대개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가 정착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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