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통계청 통계교육원(원장 송복철)은 14일부터 이틀간 육군본부 각 부대의 간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과 육군본부의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부3.0을 구현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기초통계 이론 및 통계적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엑셀을 활용한 통계자료 분석을 실습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육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각종 군사관련 통계자료의 품질을 제고할 뿐 아니라 통계담당자들의 통계작성 역량과 해석능력을 배양하여 업무분석능력 향상과 정책수립 및 집행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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