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해 사범대생 수업지원단과 대학생 봉사단을 조직하여 오는 2학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범대생 수업지원단은 자유학기제 중학교(100교)에서 학생 참여형 교과수업을 지원하고, 대학생 봉사단은 자유학기제 중학교(202교)에서 오후 ‘자유학기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수업지원단은 31개의 사범대학(전국 46개)에서 대학생을 추천하였고, 서류 심사와 중학교 매칭을 통해 최종 100명의 사범대생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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