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설빙이 중국 중남지역 5개성에 진출했다. 이에 설빙은 15일 송파구 설빙 본사에서 MOU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MOU는 설빙 정선희 대표와 서안설빙찬음관리유한공사 짜오화 대표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국 하남성(허난성)∙호북성(후베이성)∙호남성(후난성)∙복건성(푸젠성)∙해남성(하이난성) 등 중국 중남지역 5개성의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으로, 8월 초 복건성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내 50개 매장 확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설빙 관계자는 "중국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사의 노하우를 통해 서남지역에 매우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기존에 진출한 5개 지역 사이를 메우는 이번 중남지역 MOU가 본격적인 내륙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