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은 (단장 박동현, 회장 김금자) 지난 11일 마지막 더위인 말복을 앞두고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 120명에게 사랑의 정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과 김금자 회장은 "전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돠는 후원 행사로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올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따듯한 보양 음식 한 그릇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시니어 타운에 입주한 회원들과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 1월 순수 사회봉사활동 단체로 결성됐다. 광진구 지역 어린이 및 소외계층 가정에게 생필품 지원, 건국대학교 병원과 협력하에 의료 후원, 교육비 및 장학금 지원 등 기부를 통한 지역 사회 복지에 동참하고 있으며, 베트남, 라오스, 동티모르, 네팔 등 저개발국가들의 소외 이웃에게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후원한 금액은 약 1억 6천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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