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계·재료·화학 등 총 11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고(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전문가 250명을 제8기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로 위촉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제도는 10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쌓아온 고도의 숙련기술을 학교 및 중소기업에 전수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시작된 제도로서

현재 대한민국명장, 국제기능올림픽입상자, 기능한국인, 기능장, 기술사, 경영지도사 등 숙련기술인들로 구성된 산업현장교수 998명이 자신의 오랜 경험 및 기술노하우를 특성화고 및 중소기업 현장에 전수하고 있다.

위촉식 행사는 산업현장교수 활동 동영상 상영, 우수활동사례 발표, 선배 산업현장교수의 격려, 새로 위촉되는 산업현장교수의 다짐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