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8월 29일(월) 현대증권 인수 후 첫번째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상무 WM센터는 KB금융그룹 호남권 최초의 복합점포로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에 위치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인 WM센터는 국내 최대의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군을 보유한 KB국민은행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통의 명가인 현대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시켜 최적화된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무 WM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기존 은행자산관리 서비스외 현대증권의 전문적인 증권상담서비스가 합쳐진 One-team투자컨설팅 서비스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하반기 총 10개의 WM복합점포 개설을 추진 하고 있다. 향후에도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투자상품 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은행채널과 연계한 Pairing 영업을 통해 은행-증권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Coverage를 전국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과거 KB국민은행-KB투자증권 복합점포의 성공경험 및 현대증권의 자본시장의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자산관리플랫폼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며, 차별적이고 차원 높은 서비스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가치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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