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3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구간의 열차운행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구간(대곡~화원~설화명곡)은 2010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약 6년간의 공사를 모두 마치고, 9월 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달서구 대곡동에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를 잇는 노선으로 연장 2.62km, 정거장 2개소(화원, 설화명곡) 건설 등 총사업비 2,368억 원(국비 60%, 시비 40%)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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